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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

핸드타이드,플라워바스켓 수업후기 / 꽃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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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을 하면서 샵에서 가장 많이 만드는 것중 단연 1위는

꽃다발과 꽃바구니 입니다 :)

일상에서 꽃을 선물할때 가장 많이 하는것이 이 두가지이기 때문이죠,

하루에 두가지를 하는것이 좀 버겁긴 했지만

서울에 왔다갔다 하는일이 더 버겁기때문에 ^^;

두가지를 한번에 수강하기로 결정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꽃마담 이라는 곳에서 플라워클래스를 수강했는데요

이곳에서 수업의 장점은 정말 흔히 볼 수 없는 꽃들로 구성하여 재료를 사용한다는 것.

선생님이 아주아주 친절하시다는점..♥︎

푸르고 큰 델피늄과 보랏빛이 영롱한 아가판서스,

여러가지 썸머 소재들과 카라, 베로니카, 클레마티스 등등

신비로운 색감의 꽃들로 핸드타이드를 제작하였습니다

선생님 데몬보고, 결과물!

 

보라, 푸른색 꽃들과 연한 노란색의 안스리움 조합이 너무 좋았던

패킹은 정말 프리하게 잡았던

핸드타이드 클래스였습니다 :)

 

두번째로 바스켓!

가운데 하얀 난이 포인트로 너무 예뻤던,

오니소갈럼과 풍선초, 화이트 베로니카, 자리공, 아프리카..뭐라고 하셨던 꽃까지 ^^;

그야말로 여름그대로를 담은 바스켓

 

정말 흔히 볼수 없는 스타일로,

꽃을 배울때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다양한꽃들과 다양한 조합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것이 참 중요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과감하게 여러가지 작품을 하다보니

전체적인 큰 그림을 잘 볼줄 아는 눈이 생겼습니다 ''!

 

싱그러운 여름의 꽃들,